로제 '아파트', 英 싱글차트 31주 연속…BTS 진 신곡도 첫 진입

제니·챗츠아이도 싱글차트에 올라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빌보드차트에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도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전주보다 2계단 하락한 28위로 31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에 4위로 진입한 뒤 최고 2위에 오르는 등 장기간 차트를 지키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 빌보드가 공개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 최신차트에서도 로제의 '아파트'는 2위에 랭크돼 지난해 10월 발매 이후 30주 연속 ‘핫 100’에 랭크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신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58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진이 솔로 자격으로 해당 차트에 들어온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이 노래가 수록된 진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에코'(Echo)는 63위로 오피셜 앨범차트에 처음 올라갔다.

싱글차트에서는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가 83위, 하이브와 미국 게펜레코드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가 9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