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D-10' 경기 서부 순회…수도권 표심 공략에 총력

  • '혁신산업지대' 경기 부천·안양·시흥·안산 돌아

  • 선대위 "제조업에 AI 결합해 일자리·기업 창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경기 서부 지역을 순회하며 수도권 유권자 표심을 잡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부천에서 수도권 유세를 시작해 안양과 시흥, 안산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난다.

아울러 첨단산업의 심장부이자 미래성장 거점인 '혁신산업지대' 경기 서부에서, 기술 대전환으로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전인 지난 1일 지역 유권자를 만나는 '경청투어'의 첫 방문지로 포천과 연천 등 경기 북부를 방문한 데 이어, 19∼21일 사흘간 서울을 시작으로 의정부, 고양, 파주, 김포 등 경기 북부와 인천을 찾은 바 있다.

이 후보 측 선대위는 "오늘 이재명 후보가 찾는 경기 서부는 대한민국 산업 전환의 선도축이며, 미래 먹거리를 키워낼 혁신 벨트"라며 "기존 제조업에 R&D와 AI를 결합해 새로운 일자리와 기업, 시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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