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지난 20일 노사 상생 스트레스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노사 구성원 20명이 참여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노사 상호 간 소통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목공예 체험 ‘도마 만들기’와 숲 해설가가 함께하는 산림 치유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자연 속에서의 야외활동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재국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노사 간의 신뢰를 돈독히 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와 더불어 모든 근로자가 업무 스트레스를 타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