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상장 둘째날 5%대 하락

사진이뮨온시아
[사진=이뮨온시아]
면역 항암제 개발 기업 이뮨온시아가 코스닥 상장 두번째 날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이뮨온시아는 전 거래일 5.47%(410원)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세는 전날 급등세로 인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뮨온시아는 전날 공모가 3600원보다 108.33% 상승한 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2016년 공동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이뮨온시아는 앞서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91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3조7563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수요예측에서도 1094.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는 희망밴드(3000원~3600원) 상단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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