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농협중앙회와 영농철 일손 돕기 나서

한진·농협중앙회 임직원 60여명이 지난 14일 경기 파주 소재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진
한진·농협중앙회 임직원 60여 명이 지난 14일 경기 파주 소재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진]

한진이 농협중앙회와 영농철 일손 돕기에 나서며 양사 간 파트너십을 공고히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4일 경기 파주 파평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 양사 임직원 60여 명은 사과꽃 솎기 등 봄철 작물 재배 작업을 도왔다.

한진은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이자 단단한 관계를 이어온 자사와 농협 간 파트너십 연장선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진은 2008년 농협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촌·농업인 간 상생을 위한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7년부터는 농협택배 사업 수행을 통한 농산물 물류비 절감으로 농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매년 전국 각지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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