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약 290%가 증가했으며, 특히 법인세전 순이익이 406억원을 기록해 약 335%에 달하는 상승 폭을 보였다.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262%에서 226%로 약 35%포인트(p) 감소했다.
매출은 4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수주 호조에 따른 매출 안정화, 수익성 높은 신규 물량 비중 확대, 원가 혁신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노력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과 원가혁신 노력, 자금운용의 효율화 등 실무 중심의 변화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올해 역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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