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김문수, 가락시장서 스타트…"대선, 반드시 이긴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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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가락시장서 스타트…"대선, 반드시 이긴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시작했습니다. 김 후보는 상인들과 만나 "가락시장이 잘 돼야 전국 경제가 산다"며, 민생과 경제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이후 상인 대표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대한민국 경제의 구조적 침체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논의 과정에서 생긴 내홍에 대해 "비 온 뒤 땅이 더 굳는다"며, 더 큰 단합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회의 주재 후, 대전과 대구를 방문해 유세를 이어가며 민생 현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尹, 첫 공개 출석…포토라인 말없이 통과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처음으로 법원 지상 출입구로 공개 출석했습니다. 이전 두 번의 재판에서는 법원 허가로 지하 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했으나, 이번 재판에서는 굳은 표정으로 포토라인을 지나쳐 말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추가 기소했으며, 이날 재판에서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과 오상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부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법정 출석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공개 재판으로, 정치적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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