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앞산축제, 축제와 ESG의 만남 '꿀벌 생태 체험존' 오세요

  • 남구 오는 5월 17일과 18일, 2025 앞산축제

대구시 남구는 2025 앞산축제에서 ESG 실천을 위한 ‘꿀벌 생태 체험존’을 운영한다 사진대구남구
대구시 남구는 2025 앞산축제에서 ESG 실천을 위한 ‘꿀벌 생태 체험존’을 운영한다. [사진=대구 남구]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에 개최되는 2025 앞산축제에서 ESG 실천을 위한 ‘꿀벌 생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개념으로, 최근 기업과 지방 정부가 실천 중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3가지 핵심 가치를 말하는 것이다.
 
앞산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앞산 ESG 친환경 놀이터’에서는 꿀벌을 소재로 한 생태관광 교육을 통해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와 꿀벌의 연관성 등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벌집 꿀뜨기 체험, 꿀벌 밀랍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꿀벌 모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AI 포토방명록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앞산축제의 꿀벌을 활용한 체험 관광은 즐거움 뿐만 아니라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꿀벌을 통해 우리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꿀벌 체험존은 ESG 가치와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기회이다”며 “앞산축제에서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체험을 즐기며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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