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는 8일 삼청제1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일반 차량과 장애인 차량 주차 구역을 포함한 총 178면 규모에 주차관제시스템과 폐쇄회로(CC)TV 등을 갖췄다.
구는 9일부터 15일까지 주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16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삼청동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현실화하고 이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편리함을 더해 줄 공영주차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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