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12~13일 전남 전역에 10~50㎜의 강수와 함께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풍이 불고, 해상 역시 높은 파고가 동반할 것으로 예보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변,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재난 취약지역 수시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포착되면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주민 대피를 즉각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농작물 저온피해 방지, 시설하우스 개폐기 점검, 배 과수원 수분작업 신속 마무리 △어선 피항 및 결박 조치, 수산양식시설 고정상태 점검 △봄철 축제장 및 주요 관광지 행락객 안전관리 △타워크레인, 가설 울타리 집중점검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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