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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영상 다 공개"…가세연, 김수현의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교제 반박글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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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3-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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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진김수현 SNS
김수현 [사진=김수현 SNS]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배우 김수현의 해명에 반발했다.

가세연은 14일 유튜브 채널 게시물을 통해 "김수현이 사람 XX 아니라고 스스로 인정했다. 작년엔 열애설 사실무근이라고 해놓고, 오늘은 2년간 사귄 것 맞다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새론이 저 입장문을 본 뒤 2015년부터 6년간 연애한 게 맞다고 가족들에게 글을 보냈던 것이다. 김새론에게 큰 상처를 준 것이 김수현 저 악마 XX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편지는 지인들에게 보내는 표현이라고요? 미성년자에게 '사랑해, 보고 싶어' 이렇게 말합니까. '세로네로' 애칭 김수현 당신이 지어준 것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세연은 "김새론 집에서 옷 벗고 설거지하는 사진, 그리고 동영상들, 유가족이 동의하는 그 순간 바로 공개할 거다"라며 엄포를 놨다.

이뿐 아니라 가세연은 "김새론의 이모는 김새론 어머니와 20년 넘게 가족처럼 지낸 사이다. 김새론이 줄곧 이모라고 불렀다. 김새론 이모의 딸과 김새론도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였다. 그래서 김새론 이모의 딸, 즉 사촌언니 핸드폰으로 김수현에게 '오빠 나 새론이야. 나 좀 살려줘'라는 문자를 보냈던 것이다. 오늘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김새론 어머니의 입장문을 공개한다. 유가족이 동의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사진과 동영상을 다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김수현과 김새론이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미성년자 시절 연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당초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다음 주 입장문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으나, 커지는 논란 속 예상보다 이르게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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