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과 교제 의혹' 김수현, 다음 주 입장 발표 예고에 가세연 "변명 시 어마어마한 사진 공개"

김수현 [사진=아주경제]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교제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다음 주로 예고된 김수현 측의 입장 발표가 변명이나 거짓말로 일관한다며 추가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가로세로연구소는 14일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김수현의 다음 주 입장 발표가 너무 기다려진다. 김새론 배우 유가족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를 기다리겠다. 만약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진짜 어마어마한 사진 3장과 동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과 김새론이 나눈 것으로 추측되는 편지와 다정한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들과는 비교도 안된다. 김새론은 중학교 2학년 때인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6년간 김수현과 연애를 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뻔뻔한 '친중스타' 김수현이 언제까지 거짓말을 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에 너무나 많은 상처를 입은 김새론 배우와 유가족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전날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입장 발표는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