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장비 30대 동원돼 진화 작업 진행 2011년 12월 6일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정전 사태로 기업체에서 불완전 연소된 화학제품이 타면서 불길과 연기가 굴뚝을 타고 치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오후 7시 43분께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내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울산소방본부는 SK에너지 울산공장 화재와 관련해 "연소 확대 가능성이 크지는 않으나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장 내 중질유분해시설(FCC) 배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순찰차를 동원해 현장 주변을 통제 중이다. 관련기사"유럽 이어 홍콩 수출길 열었다"…SK에너지, 100조 친환경 항공유 시장서 두각 SK에너지, 국내최초 홍콩 캐세이퍼시픽에 SAF 2만t 공급 #소방당국 #울산공장 #화재 #SK에너지 좋아요0 나빠요3 이나경 기자nakk@ajunews.com [이나경의 오션노트] "대기업보다 잘 받아"...억대 연봉 바다 위 '신의 직업'은 美 해군성 장관 만난 정기선·김동관…함정 설계·건조 역량 적극 어필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