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민 안전 위한 '발광형 기초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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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4-10-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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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원주시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해 평원동 풍물시장 일원 5개소에 '발광형 광섬유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원주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도민안심거리 조성사업 지구 내 야간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야간 보안등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광형 기초번호판 설치로 원주시민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발광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치안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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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경찰서 도민안심거리 조성사업 연계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해 평원동 풍물시장 일원 5개소에 ‘발광형 광섬유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발광형 광섬유 기초번호판은 주간은 물론 특히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원주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도민안심거리 조성사업 지구 내 야간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야간 보안등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광형 기초번호판 설치로 원주시민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발광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치안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명륜동 향교 진입로 개통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명륜동 향교 진입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전격 개통한다.

이번 공사는 원주 향교 문화공간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고 인근에 신축 예정인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이달 마무리되었으며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길이 78m, 폭 10m의 도로를 개설했다.

이달 25일 아스콘 포장 후 차선도색 등 부대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 달 1일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이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함께 원주 향교 도시문화마을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 기간 불편한 상황에서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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