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3%, 7%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2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3.70%) 오른 6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만3000원(7.86%) 오른 17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증시 개장 전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깜짝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업황을 낙관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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