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해외거점 1단계 완료... 글로벌 도약 목표"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간담회에서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회사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힘
-한국증권금융은 외화전담조직을 팀에서 부서로 확대 개편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임
-해외 거점을 통해 외화예탁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증권업권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홍콩사무소 개소를 통해 1단계 해외 진출을 했다”며 “나중에 현지법인과 지점 형태 등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인가를 획득해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함.
-홍콩사무소를 기점으로 미국 시장 진출 등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도 피력
◆주요 리포트
▷추가 인하는 점진적 전망 [하나증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빅컷’에 나섬
-4년여 만에 통화정책 완화로 돌아선 가운데 앞으로 금리 인하 속도는 점진적일 것으로 전망
-연준은 밤사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4.75%~5.00%로 0.5%포인트 인하
-FOMC 성명서에 ‘추가적인(additional) 조정을 고려할 때’라는 문구가 담기면서 앞으로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을 시사
-연준은 점도표(dot plot·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낸 도표)에서 9월 인하분을 포함해 올해 1%포인트, 2025년 1%포인트 2026년 0.5%포인트 등 총 2.5포인트 인하 제시
-이는 3월과 6월에 제시했던 3년간 9회 인하(2.25%포인트)와 비교할 때 한차례 증가한 수준
-점도표는 빅컷 결정에 비해 크게 완화적이지 않았다고 평가
-금리 인하 사이클의 종료 시점으로 예상되는 2026년 말 기준금리가 앞서 3.1%에서 2.9%로 소폭 낮아지는 데 그쳐 앞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기대를 제한한 것으로 분석
-중립금리도 지난해 12월 2.5%에서 현재 2.9%로 상향 조정
-연준의 말처럼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가 없는 상태인 점, 연준 위원들의 의견이 올해 추가 0.25%포인트~0.5%포인트 인하에 쏠려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연속 빅컷 가능성은 작다고 해석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하를 이어갈 것이라는 취지
◆장 마감 후(13일) 주요공시
▷소니드, 20억 규모 CB 발행 결정
▷웨이브일렉트로, 중견기업부로 소속부 변경
▷에스바이오메딕스, 70억 규모 3자배정 유증 결정
▷김동선 부사장, 한화갤러리아 지분 16.85% 확보
▷거래소, CNH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펀드 동향(1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30억원
▷해외 주식형 -95억원
◆오늘(19일) 주요일정
▷영국: 9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유로존: 7월 경상수지
▷미국
-8월 기존주택판매
-8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9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2분기 경상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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