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시총 1000조원 돌파…국내 증시 사상 첫 기록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장중 시가총액 1000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천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3시 9분 전 거래일 대비 1200원(0.72%) 오른 16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오후 한때 주가는 16만9000원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1000조4188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증시에서 단일 종목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주가 강세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메모리 수요 급증 기대가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범용 메모리 가격 반등과 함께 고대역폭 메모리 HBM 사업에서의 기술 경쟁력 회복 가능성이 부각되며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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