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오른쪽)이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구청장실에서 노원구청-노원소방서 간 전기차 화재 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협의에는 오 구청장을 비롯해 노원구탄소추진단장, 안전교통건설국장 등 관련 실무자와 노원소방서장, 노원서 대응총괄팀장 등이 참석해 전기차 화재 등 안전 관리 대비 분야별 현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전기차 안전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해 구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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