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라이온스클럽은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2021년 9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동해시 최초의 여성클럽으로 1990년도에 창설되어 3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동해시민의 힘으로 함께한 ‘평화의소녀상’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관리와 소녀상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컵라면 전달식은 지난 5월 12일 독거노인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차와 호프&나눔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구입되어 전달됐다.
초록라이온스클럽 김미경 회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이도연 팀장은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섬겨주신 초록라이온스클럽 김미경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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