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상북도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풍풍 솟아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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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호 기자
입력 2024-06-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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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상북도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풍풍 솟아나길 바란다"고 제목을 달았다.

    이 지사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께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이르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며 "140억 배럴은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에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쓴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2010년 이후 셰일가스 혁명 당시 기존 중동 등에 치우친 에너지 경제 패권에서 벗어나 값싸게 에너지를 공급하며 새롭게 미국이 성장하는 길을 열었다"며, "이번 매장 가능성을 통해 탐사와 시추를 구체화한다면 우리나라도 새롭게 일어나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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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상북도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풍풍 솟아나길 바란다”고 제목을 달았다.

그는 "탐사, 시추 등 향후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대하며 경북도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산유국으로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께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이르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며 “140억 배럴은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에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쓴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2010년 이후 셰일가스 혁명 당시 기존 중동 등에 치우친 에너지 경제 패권에서 벗어나 값싸게 에너지를 공급하며 새롭게 미국이 성장하는 길을 열었다"며, "이번 매장 가능성을 통해 탐사와 시추를 구체화한다면 우리나라도 새롭게 일어나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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