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LB, 항암 치료제 FDA 승인 발표 앞두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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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5-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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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B가 항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허가 여부 발표가 가까워지면서 장 초반 상승세다.

    HLB는 경구용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항암제 '캄렐리주맙'을 병용해 간암을 치료하는 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심사를 받고 있다.

    FDA는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여부를 16일(현지시간)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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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LB]

HLB가 항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허가 여부 발표가 가까워지면서 장 초반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HLB는 전장 대비 9800원(10.36%) 오른 10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HLB제약(9.48%), HLB바이오스텝(7.74%), HLB글로벌(6.05%), HLB테리퓨틱스(5.75%), HLB생명과학(5.72%), HLB파나진(4.20%), HLB이노베이션(4.06%) 등 HLB그룹주도 나란히 강세다.

HLB는 경구용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항암제 '캄렐리주맙'을 병용해 간암을 치료하는 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심사를 받고 있다.

FDA는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여부를 16일(현지시간)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FDA 승인을 받으면 국내 기업이 개발한 항암 치료제로는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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