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에스윈드, 1분기 어닝쇼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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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5-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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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에스윈드가 올해 1분기 예상치 못한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장 초반 약세다.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메리츠증권은 1분기 어닝쇼크에 이날 일제히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씨에스 오프쇼어에서 해상변전소(OSS) 프로젝트 생산 차질로 약 500억원 정도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오프쇼어의 생산 차질과 목표 수익성을 하향하면서 2025년 실적 추정치도 낮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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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에스윈드
[사진=씨에스윈드]

씨에스윈드가 올해 1분기 예상치 못한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장 초반 약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씨에스윈드는 전장보다 3100원(5.88%) 내린 4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0.2% 증가한 7367억원,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하며 9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436억원이다.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메리츠증권은 1분기 어닝쇼크에 이날 일제히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씨에스 오프쇼어에서 해상변전소(OSS) 프로젝트 생산 차질로 약 500억원 정도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오프쇼어의 생산 차질과 목표 수익성을 하향하면서 2025년 실적 추정치도 낮춘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11% 하향한 것에 기인한다"며 "수주는 양호하고 타워 수익성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오프쇼어의 수익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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