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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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5-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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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군이 유기동물 보호소 환경개선 및 보호동물의 복지여건 증진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군에서는 보호동물의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보호소에서 관리 중인 유기·유실 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치료비와 미용비는 물론 펫보험 가입비 등 입양시 소요되는 구조·보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입양하는 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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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양 관련 비용 최대 25만원까지 지급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유기동물 보호소 환경개선 및 보호동물의 복지여건 증진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직영으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급증한 유기동물 신고로 현재 보호동물이 과포화상태다.

이에 군에서는 보호동물의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보호소에서 관리 중인 유기·유실 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치료비와 미용비는 물론 펫보험 가입비 등 입양시 소요되는 구조·보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입양하는 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다.

동물 입양으로 소요된 비용을 증빙하는 서류를 갖춰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군 농축산유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고혈압·당뇨병 등록 환자 합병증 검사비 지원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만 30세 이상 진안군민 중 지역 내 의료기관 또는 보건지소에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해 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유병 기간이 길수록 합병증 발생위험도 커지며, 뚜렷한 초기 증상 없이 질환이 많이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사전에 검사받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가운데 미세혈관이 망가져 오는 만성 콩팥병과 시력상실 예방을 위한 망막증 검사비를 환자 1인당 연1회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을 진료받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 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발급한 검진 쿠폰을 소지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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