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입학사정관과 손잡고 진학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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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4-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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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손잡고 고등학교 진학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가장 호응이 좋았던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확대·강화한 것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사례 등의 진학 정보를 보다 많은 교사와 공유함으로써 전반적인 고교 진학 생태계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해당 학교의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학생부를 컨설팅하고, 교사 대상 특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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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주요 9개 대학 입학사정관 참여…25개 고교 컨설팅 진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손잡고 고등학교 진학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5개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지도 완전정복(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가장 호응이 좋았던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확대·강화한 것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사례 등의 진학 정보를 보다 많은 교사와 공유함으로써 전반적인 고교 진학 생태계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해당 학교의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학생부를 컨설팅하고, 교사 대상 특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지역 9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공공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한다.

1부는 컨설팅 형식으로 해당 고등학교 부장교사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학생부를 확인하고,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와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2부는 특강 형식으로 대입전형별 평가 방법과 진학지도 방안을 전달한다. 특강은 학교의 모든 교사가 참여하며, 1부에서 다룬 내용을 포함해 대입전형별 평가 방법과 이에 따른 고등학교의 진학지도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교육청은 학생 선호 대학 입학사정관과 교사들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5월 서울대를 시작으로 주요 수도권 대학들이 적어도 1번씩은 전북에 방문해 교사들을 만나거나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전북지역 대학과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6월 15일 전북지역 주요 6개 대학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사들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와 간담회를 6·7월 중점 운영한다.
 
부안 하서면 3개교 통합 ‘하서초’ 개교
​​​​부안군 하서면의 3개 학교 통합학교인 하서초등학교가 24일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열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안군 하서면의 3개 학교 통합학교인 하서초등학교가 24일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열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 부안군 하서면의 하서초, 백련초, 장신초 등 3개 학교 통합 개교 기념식이 24일 하서초등학교(교장 이길남) 강당에서 열렸다. 

이들 학교는 수년 전부터 학생들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을 논의해 오다 지난달 1일 현 위치로 이전해 통합학교로 개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서거석 교육감,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 권익현 군수, 장기선 부안교육장과 부안 교장단 등이 참석해 하서초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학생들의 식전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한 개교식은 학부모와 내빈들의 개교 축하 엽서 쓰기, 학생들의 축하 합창 공연, 개교기념 테이프 커팅식 및 하서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하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신명나는 부안농악판굿을 비롯한 설장구놀이, 버나놀이, 사자놀이, 기 놀이 등이 펼쳐져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모두의 희망을 담아냈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안 하서면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합의에 따라 초등 3개교 통합으로 개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는 일이 즐겁고, 모둠을 통한 협동학습도 가능해져 활기찬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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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일본 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헌법 임시정부 정통성,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 및 여러 교과들의 이론은 거의 바뀌지 않을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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