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란빛으로 물든 남산면 하대1리 새로운 경산의 명소로 탄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04-12 14:5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봄이 무르익어가는 4월의 중순에 경산시 남산면 일대가 노란색 물결의 향연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유채꽃 밭은 2023년 마을 주민이 제공한 공터를 정비해 남산면 초입에 화사한 유채꽃밭을 조성하는 것으로 하대1리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자체에서 식재 하고 가꿔왔다.

    하대1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란 금빛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며, "유채꽃밭이 남산면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 글자크기 설정
  • 하대1리는 지금 유채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발길 이어져

아름다운 노란빛으로 물든 남산면 하대1리의 유채밭 전경사진경산시
아름다운 노란빛으로 물든 남산면 하대1리의 유채밭 전경[사진=경산시]
봄이 무르익어가는 4월의 중순에 경산시 남산면 일대가 노란색 물결의 향연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경산시 남산면 상대로 795-3번지 일대가 지금 아름다운 노란빛의 유채꽃이 활짝 펴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고 12닝 경산시가 밝혔다.

남산면을 노란색의 물결로 수 놓은 유채는 우리나라와 중국 등지에서 자라는 배추와 양배추의 교잡종으로 씨앗은 기름(카놀라유)을 짜서 식용으로 사용하고 어린 싹은 나물(동초)로 이용하며 꽃이 피면 온세상을 노랗게 물들여 세상을 밝게 하는 유용한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 최 남단 제주도로 부터 봄의 북상과 함께 온 대지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 봄의 전령이라고 불린다.   
 
상대리 유채꽃은 노랗게 활짝 핀 꽃과 초록 잎이 아름다운 유채꽃은 3월에서 4월 사이에 개화 해 절정을 지나 4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유채꽃 밭은 2023년 마을 주민이 제공한 공터를 정비해 남산면 초입에 화사한 유채꽃밭을 조성하는 것으로 하대1리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자체에서 식재 하고 가꿔왔다.
 
하대1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란 금빛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며, “유채꽃밭이 남산면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상성 남산면장은“하대1리의 유채꽃밭처럼 남산면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관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애써주신 하대1리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