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창원시, K-컬처 해외홍보사업 공모 선정 '국비 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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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연진 기자
입력 2024-04-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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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K-컬처 해외 홍보 사업' 공모에 창원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참여업체는 롯데마트 5개점, 홈플러스 3개점, 이마트 2개점, GS더프레시 3개점(대방ㆍ토월ㆍ진해여좌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진해농협하나로마트, 웅동농협하나로마트 16개소이며, 시는 동 나눔사업이 실효성있게 지속운영 될 수 있도록 홍보 등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우리 시의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16개 업체 관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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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K-POP월드페스티벌, 공모 선정으로 글로컬화 시동 

  • 대형유통업체 16개소와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기탁식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 삼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운영 계획도 밝혔다 사진창원시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 삼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운영 계획도 밝혔다. [사진=창원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K-컬처 해외 홍보 사업’ 공모에 창원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해외에서 경선 등을 거쳐 선발한 외국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K-컬처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원을 축제 인지도와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참가자의 한국문화 체험에 활용해 K-컬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 삼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운영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운영 방향의 핵심은 행사와 연계한 해외관광객 유입 확대에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문체부와 협력해 전략적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향후 경쟁 구도인 지금의 경연방식도 화합 중심의 공연 형식으로 재편해  K-POP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시 문화·관광 자원과 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접목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류형 행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K-POP월드페스티벌의 글로컬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K-POP월드페스티벌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해외 관광자원을 한국으로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하며 K-컬처 세계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K-POP월드페스티벌은 재외공관 글로벌오디션을 거친 해외 참가자의 K-POP 커버댄스와 국내 K-POP가수의 공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첫 개최 이후 13년간 창원 대표 3대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창원시, 대형유통업체 16개소와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기탁식 열어
시-대형유통업체-공동모금회 봉투 판매수수료이윤 기탁 협약
 
왼쪽부터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김해진 상무 GS더프레시 토월점 이창희 점장 이마트 창원점 김성율 부점장 홍남표 창원시장 롯데마트 마산점 하지희 부점장 홈플러스 마산점 임병승 점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기후환경국 정숙이 국장사진창원시
왼쪽부터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김해진 상무, GS더프레시 토월점 이창희 점장, 이마트 창원점 김성율 부점장, 홍남표 창원시장, 롯데마트 마산점 하지희 부점장, 홈플러스 마산점 임병승 점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기후환경국 정숙이 국장[사진=창원시]
창원시 관내 대형유통업체 16개소가 종령제 봉투 판매수수료이윤 5119만 810원을 시에 기탁했다. 

기탁성금은 이들 16개업체의 지난 1년간의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에서 조성됐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대형유통업체 16개소에서 기탁한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마트 창원점 김성율 부점장, 롯데마트 마산점 하지희 부점장, 홈플러스 마산점 임병승 점장, GS더프레시 토월점 이창희 점장,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김해진 상무,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매년 1억원 이상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대형유통업체와 “판매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한 창원시는  지난 2021년 3월 대형유통업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 최초로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 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후 2022년 첫 성금으로 5800만원을 기탁했고,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기탁금은 1억6500만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쓰이고 있다.

참여업체는 롯데마트 5개점, 홈플러스 3개점, 이마트 2개점, GS더프레시 3개점(대방ㆍ토월ㆍ진해여좌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진해농협하나로마트, 웅동농협하나로마트 16개소이며, 시는 동 나눔사업이 실효성있게 지속운영 될 수 있도록 홍보 등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우리 시의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16개 업체 관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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