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다행' 보아, 은퇴 암시했지만...."내 계약 내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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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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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를 암시한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정확한 계약 만료일을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보아는 전날 자신의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내남결)' 출연 이후 악플로 인해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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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사진보아 SNS
보아 [사진=보아 SNS]


은퇴를 암시한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정확한 계약 만료일을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보아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에요. 걱정 말아요 점핑이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보아는 전날 자신의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내남결)' 출연 이후 악플로 인해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당시 보아는 '내남결' 출연 당시 과장된 입술 메이크업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그는 "내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메이크업이) 번진 것 같다. 내 입술을 안녕하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의 악플이 지속되자 보아는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분노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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