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이종섭 사의 늦었지만 잘한 것…與, 야당 공격 대신 반성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슬기 기자
입력 2024-03-30 16: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30일 "이종섭 호주대사가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수용한 것은 늦어서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야당을 비난하고 야당과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잘하겠다, 그동안 못했던 거 잘하고 국민의 마음을 소홀히 했던 것을 반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중도층, 젊은층들이 5일과 6일 사전 투표를 많이 할 것 같다"며 "그분들 마음에 하나라도 와닿아서 조국혁신당이나 민주당을 찍으려다 그래도 국민의힘에게 일할 기회를 한 번이라도 줘야겠다 마음먹는 분들이 5%만 돼도 저는 이 선거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 글자크기 설정
  • 30일 마포을 함운경 후보 지지 유세

유승민 전 의원이 11일 오전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1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해 1월 11일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전 의원은 30일 "이종섭 호주대사가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수용한 것은 늦어서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마포을에 출마한 함운경 후보 지지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남은 기간 동안 대통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동안 국민 마음에 들지 않게 눈살 찌푸리게 했던 부분을 반성하면 새롭게 정부가 정책을 펼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종섭 문제의 본질은 채상병 문제 아닌가. 그런 점에 대해서 공수처가 수사를 하고 누구든 법 앞에 평등하기 때문에 공수처의 엄중한 수사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 남은 임기) 3년 동안 야당이 계속 법안을 제출하고 방탄하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이런 식의 정치를 하는 것은 국민들한테만 피해를 주는 것"이라며 "그것을 고칠 수 있도록 제가 당에 아무런 당직도 없지만 계속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일주일에 두 번, 세 번 재판을 받으러 가는 사람이 더불어민주당 대표고,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면 징역 2년 감옥에 가야 할 사람이 조국혁신당 대표다"면서도 "그런데도 국민들은 그래도 윤석열 대통령 정권과 국민의힘이 더 밉다고 하는 게 본질"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금 야당을 비난하고 야당과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잘하겠다, 그동안 못했던 거 잘하고 국민의 마음을 소홀히 했던 것을 반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중도층, 젊은층들이 5일과 6일 사전 투표를 많이 할 것 같다"며 "그분들 마음에 하나라도 와닿아서 조국혁신당이나 민주당을 찍으려다 그래도 국민의힘에게 일할 기회를 한 번이라도 줘야겠다 마음먹는 분들이 5%만 돼도 저는 이 선거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