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제네시스 119대 지원···글로벌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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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입력 2024-03-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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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차그룹이 오는 6월 처음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 기획단과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4∼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대행사에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77대와 중형 세단 G80 42대 등 총 119대가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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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여 명에게 제네시스 알릴 좋은 기회"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차그룹이 오는 6월 처음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 기획단과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4∼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대행사에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77대와 중형 세단 G80 42대 등 총 119대가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된다.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 국가와 관련 국제기구 등 총 50여개 대표단이 초청됐다.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 국가와 국제기구의 정상급 내외와 기업 대표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네시스 브랜드 경쟁력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열린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등에 공식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의전 차량으로 제공되는 G90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모델로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의 '2023년 올해의 차(MotorTrend’s 2023 Car of the Year award)'에 선정됐다. G80은 제네시스의 대표 모델로서 고급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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