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경기 안산을·병' 김철민·김현 결선행…현역 고영인 낙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훈 기자
입력 2024-03-14 20:4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경기 안산시을·병을 놓고 현역 김철민 의원과 김현 당대표 특보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경기 안산병과 안산을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안산병 지역에 영입인재인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조위원장을 전략공천했지만, 3일 뒤인 지난 4일 최고위원회에서 해당 결정을 번복했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안산병, 안산을을 통합선거구로 지정하고 고 의원과 김 의원, 김 특보가 국민경선(안심번호 100%)으로 3인 경선을 치르는 방식이 채택됐다.

  • 글자크기 설정
  • 현역 2명·전 비례의원 치열한 접전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경기 안산시을·병을 놓고 현역 김철민 의원과 김현 당대표 특보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안산시단원구갑 현역인 고영인 의원은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여야가 합의한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오는 4·10 총선에서 기존 경기 안산상록갑·상록을·단원갑·단원을 4개 선거구는 안산갑·을·병 3개 선거구로 조정됐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경기 안산병과 안산을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안산병 지역에 영입인재인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조위원장을 전략공천했지만, 3일 뒤인 지난 4일 최고위원회에서 해당 결정을 번복했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안산병, 안산을을 통합선거구로 지정하고 고 의원과 김 의원, 김 특보가 국민경선(안심번호 100%)으로 3인 경선을 치르는 방식이 채택됐다.

강민정 중앙당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김현 특보는 여성 후보였기 때문에 관련 가산이 있었다"며 "50% 최종 과반이 나온 후보가 없어 결선을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고 의원과 김 의원은 당내 비명(非이재명)계로, 김 특보는 친명(親이재명)계로 분류된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강민정 의원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강민정 의원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