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새만금 MP 변경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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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3-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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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간부회의를 갖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달 12일 새만금청이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연구기관 입찰공고를 낸 것과 관련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미래발전과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의 발전을 연결하기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방위산업, 농생명산업 등 전략산업 구상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탄탄한 논리를 갖춰 밀도있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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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 변경 대응 위한 큰 그림 마련 필요…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관련 기업도 끌어와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사진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사진=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간부회의를 갖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달 12일 새만금청이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연구기관 입찰공고를 낸 것과 관련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미래발전과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의 발전을 연결하기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방위산업, 농생명산업 등 전략산업 구상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탄탄한 논리를 갖춰 밀도있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연구원의 역할도 강조했다. 

새만금 MP 등 현안 대응시 총괄 구상과 논리 보강을 위해 전북연구원이 과제 발굴을 신속히 추진할 것과 새로운 전북포럼 운영에서도 경북 및 강원 사례를 벤치마킹해 포럼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종합적인 정리를 통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연구원에서 포럼을 디자인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신청에 이후 후속조치가 중요하다”며 “바이오 기업의 추가 유치와 인프라 조성 등 생태계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역 건설업체 SOC 참여율과 관련해 김 지사는 “지난해 새만금산단에 투자하기로 한 기업들의 착공이 다가오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는게 중요한 만큼, 지역업체들의 역량을 투자기업에 홍보하고 지역업체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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