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1월 CPI 앞두고 혼조…ARM 30%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주혜 기자
입력 2024-02-13 06:4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다만,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예비치는 전장보다 0.35% 오른 3만8807.4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8% 밀린 5022.4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7% 하락한 1만5947.92를 나타냈다.

  • 글자크기 설정
  •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엔비디아, 장중 아마존 시총 앞질러

사진AFP연합뉴스
[사진=AFP·연합뉴스]

다우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예비치는 전장보다 0.35% 오른 3만8807.4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8% 밀린 5022.4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7% 하락한 1만5947.92를 나타냈다.

S&P500부문 가운데 △임의소비재 -0.28% △부동산 -0.37% △기술 -0.77%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0.18%는 하락했다. 

△필수소비재 0.63% △에너지 1.05% △금융 0.42% △헬스케어 0.1% △산업 0.12% △원자재 0.73% △유틸리티 1.14%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의 주가는 9% 넘게 올랐다. 이 회사는 원유 및 가스 생산업체 엔데버 에너지 파트너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의 인수 소식에 에너지주는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ARM 주가는 약 30% 급등했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1.4% 밀렸다.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아마존의 시총을 추월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0.16% 올랐고, 아마존 주가는 1.2% 하락했다. 

허쉬 주가는 약 1% 하락했다. 모건스탠리가 투자 등급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한 영향이다. 

투자자들은 13일 발표되는 미국 1월 CPI를 주시한다. 미 연방준비제도 고위 관계자들은 금리 인하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물가가 2%대로 고착화되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중동 긴장 고조로 지난주 6% 넘게 올랐던 유가는 이날 보합세를 보였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8센트 오른 배럴당 76.92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19센트 밀린 배럴당 82달러에 거래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