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연내 공공 도로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예정…日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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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원 국제경제팀 팀장
입력 2024-0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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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자동차가 이르면 올해 여름께 공공 도로에서 일본 내 처음으로 차량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관계자들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이후 2025년부터는 도심 등으로 운행 지역을 확대하면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유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공공 도로 상에서 운영되는 자율주행 서비스가 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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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요타자동차가 이르면 올해 여름께 공공 도로에서 일본 내 처음으로 차량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관계자들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자율주행 서비스는 고등 자율주행 영역으로 일컬어지는 '레벨4' 단계로, 특정 조건 하에서 운전기사를 필요로 하지 않아 실질적인 무인 주행이 가능한 영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율주행은 기술 발달 영역에 따라 가장 낮은 레벨0(비자동)에서부터 레벨5(완전 자동화)까지 6단계로 분류된다.

이번 자율주행 서비스는 현재 도요타가 오다이바에 건설 중인 스포츠-문화 복합 센터 '차세대 아레나'에서 2 지역을 왕복하는 형태로 무료 운영될 예정이다. 도요타는 이후 2025년부터는 도심 등으로 운행 지역을 확대하면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유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공공 도로 상에서 운영되는 자율주행 서비스가 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자율주행 서비스에 사용될 차량은 도요타의 미니밴 '시에나'이고, 자율주행 시스템은 미국 메이 모빌리티가 개발한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일본 내 자율주행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되면 일본 내에서 부각되고 있는 택시 기사 부족 문제가 일부 완화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짚었다.

자율주행은 전기차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다음 단계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과 정보기술(IT)업체들이 앞선 단계의 자율주행 차량을 내놓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도요타 외에도 혼다 역시 미국 제네럴모터스(GM)와 공동으로 2026년 1월 도쿄 도심 운행을 목표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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