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윤중국 기자
입력 2024-02-07 15:0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 다문화 및 외국인, 아이들이 모두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풍요로운 성장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늘어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원활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원주민과 편안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차(2024~2028)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기본계획을 올해 상반기에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공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개원에 이어 올해 7개소 추가 개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79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평택시, 새로워진 평택시 여성·다문화·보육 정책…시민의 풍요로운 성장 위해 노력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 다문화 및 외국인, 아이들이 모두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풍요로운 성장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는 여성과 다문화 및 외국인,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예산 2342억원을 편성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시설 및 상담소 6개소를 운영 중이며 여성 안심사업으로 무인택배함, 스마트도어벨,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에 등록된 다문화 가족은 2만명, 외국인은 4만1700여명으로 경기도에서 6번째로 높다.

시는 늘어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원활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원주민과 편안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차(2024~2028)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기본계획을 올해 상반기에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공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개원에 이어 올해 7개소 추가 개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79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단지 내 관리동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입주 초기 보육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및 공보육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평택시 관내 어린이집 396개소, 재원아동 1만5000여 명, 보육교직원 4000여 명에게 안전공제회 보장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보상, 보육교직원 상해보상, 놀이시설 배상, 화재 및 풍수해특약’ 등 14종으로 보장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