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설 명절 대비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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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4-02-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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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설 명절에 대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까지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부패취약시기인 명절 연휴를 앞두고 금품수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해 실시된 서면 훈련에 이어, 올해는 실제 물품을 전달받아 금품수수 위반 사항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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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설 명절에 대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까지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부패취약시기인 명절 연휴를 앞두고 금품수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해 실시된 서면 훈련에 이어, 올해는 실제 물품을 전달받아 금품수수 위반 사항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훈련은 8개 부서 중 3개 부서를 임의로 선정해 진행됐고,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에 맞춰 모의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모의훈련뿐 아니라 주기적인 청렴 교육, 퀴즈대회, 간담회, 청렴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훈련 결과를 청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주기적인 반부패 교육을 시행하는 등 청렴한 재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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