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안전한 마무리 위해 대테러 경계 태세 유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릉=이동원 기자
입력 2024-01-30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 특공대

해양경찰 특공대 요원들이 안전한 대회를 위해 사천항 및 강릉항 일대에서 해양 대테러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 특공대 요원들이 안전한 대회를 위해 사천항 및 강릉항 일대에서 해양 대테러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2월 1일 종료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해양 대테러 경계 태세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은 80여 개국, 19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해양경찰은 안전한 대회를 위해 사천항 및 강릉항 일대에서 해양 대테러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국제행사에서 테러나 보안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올림픽을 위해 전국 5개의 해양경찰 특공대 요원들이 모여 대테러, 선박인질구출, 해안순찰, 경호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올림픽 기간 내내 즉각적인 출동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번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안 및 항구 일대의 경계를 강화하고, 해양 대테러에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양경찰은 지속적인 순찰과 감시를 통해 해안 및 항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과 참가자들에게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번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통해 해양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경찰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국제 행사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통해 동해지방해양경찰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노력과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창 특공대장은 “올림픽 기간 중 일말의 불미스런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대회가 막바지로 접어든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선수단과 관계자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