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정순욱 부시장 한파 취약계층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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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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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최근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른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자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확인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정순욱 부시장은 철산동 한파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부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더욱 염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5개 과로 구성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 TF팀을 내달까지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파 쉼터 140개소를 운영하고, 한파 특보 발령 시 노숙인 순찰 강화,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 저소득층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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