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별사랑, 김호연 도움 통했다…한계 뛰어넘은 무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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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1-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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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사진=해당 영상 캡처]
가수 별사랑이 한계를 뛰어넘은 무대로 월요일 밤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는 2024 트롯한일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TOP7 선발전 준결승 1라운드 1대1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이날 린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별사랑은 국악 장르에 첫 도전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별사랑은 경기민요 전공자 출신인 트로트 후배 김호연을 찾아가 국악 발성부터 꺾기 창법까지 꼼꼼하게 익히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 띄어라’를 선곡, 옐로우 컬러의 드레스로 우아함을 과시한 별사랑은 시작부터 폭발적인 가창력과 흥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처음 선보인 국악 장르에도 혼신을 다하며 한계를 뛰어넘은 무대로 대성, 신유의 기립박수를 끌어냄은 물론, 국민 판정단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는 등 관객의 마음 역시 움직였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정식 데뷔한 별사랑은 TV조선 ‘미스트롯2’ TOP6에 이름을 올리며 ‘트로트 인기’를 제대로 이끌었다. 별사랑만의 매력이 담긴 음악 발표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등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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