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타타車, 구자라트주 두 번째 공장 가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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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료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1-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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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타모터스 페이스북
사진=타타모터스 페이스북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타타 모터스의 전기자동차(EV) 자회사 타타 패신저 일렉트릭 모빌리티(TPEML)는 서부 구자라트주 사난드 공장이 승용차 출하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 공장은 미국 포드 모터의 인도법인 포드 인디아로부터 지난해 1월 인수한 시설이다.

 

신공장의 부지는 460에이커(약 186헥타르)이며, 타타 모터스가 구자라트주에서 운영하는 두 번째 생산거점이다. 연산능력은 30만대이며, 최대 42만대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한다.

 

TPEML은 보도자료를 통해, “1년 만에 공장을 재가동할 수 있게 됐다. 동 시설은 타타 모터스, TPEML에게 중요한 생산거점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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