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 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손충남 부장
입력 2024-01-15 23: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5일, 도 정책특별보좌관을 팀장으로 관련 부서장 참여하는 첫 회의 개최

  • 도 차원의 우주항공청 연계 정책과제 발굴,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역할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사진경남도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사진=경남도]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TF)은 오는 5월 경남 사천에 개청될 예정인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이와 연계한 경남도 차원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팀에는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을 팀장으로, 우주항공산업과장, 미래전략추진단장,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정책과장, 공보관, 홍보담당관이 참여하며, 필요시 구성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필요하면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경과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특별팀의 운영방안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 도출된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 추진 필요성,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기금 및 특별회계의 설치 검토, 정부 연계 발굴 과제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항을 발굴하고, 우주항공청이 지역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 구성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도 1월 중 발족하여 우주항공청이 설치될 사천시를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도시의 전반적인 기능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