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아이가 방패? '故이선균 협박' 20대 여성 비상식 행동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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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12-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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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故 이선균을 협박했던 20대 여성이 아이를 안고 출석했다.

    28일 공갈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두꺼운 외투와 모자로 얼굴 노출을 피한 A씨 품에는 아이가 들려있었다. A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A씨가 아이를 데리고 출석한 것을 두고 비난 섞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애는 왜 데려옴?" "아기는 왜 데리고 오셨나요? 이선균씨 더 욕하라고? 아니면 동정심 가져달라고? 끝까지 잔머리 굴리시는 모습 최악이네요" "아이까지 이용하다니... 참... 진짜 나쁜 것들이네" "우습다. 못된 짓 해놓고 애 이용하는 꼴이라니... 저건 가중처벌 해야지" 등 분노했다. 

    한편, A씨는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유흥업소 실장 B씨와 B씨의 지인인 A씨에게 3억5000만원을 뜯겼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26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이유없이 돌연 불출석했고, 도주했다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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