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수소·관광 분야 핵심 신규사업 2024년도 국비 전액 확보

  •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관광 분야 핵심 신규 및 계속사업 지난해 543억원 이어 2024년도 국비 전액 확보를 통한 사업의 계속성 확보

삼척시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 및 계속사업 5건에 대해 2024년도 국비 반영액 150억원, 총액 1000억 규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예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이번에 반영된 5건의 핵심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국비439억원),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국비100억원), 계속사업으로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사업(국비193억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국비209억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국비60억원) 사업이다.
 
특히, 12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에 따른 2024년도 국비 확보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착수의 첫 단추인 만큼 막대한 사업비 확보에 물꼬를 틀 전망이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ESS 분야 발전의 초석이 될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비도 신규 반영되었다.
 
이 사업들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삼척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정부 긴축예산 편성 기조의 상황에서 대규모 국비가 반영된 건 그 어느 해 보다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박상수 시장을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전 직원이 국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크게 주효하였다고 덧붙였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정부의 긴축예산 편성 기조로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국비를 확보한 만큼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의원실과 협의하도록 하겠으며, 대규모 정부 예산 확보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민선 8기 핵심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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