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시장, 청암 정신이 곧 포항의 자긍심…박태준 회장 12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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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최주호 기자
입력 2023-12-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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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장 "박태준 선생의 리더십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포항의 미래 열 것"

  • 지역에서도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추모 물결 이어져

고 박태준 명예회장 서거 2주기 추모식 사진포항시
고 박태준 명예회장 서거 2주기 추모식 [사진=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고 박태준 명예회장 12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청암 박태준 선생 서거 12주기로 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장과 김화기 사무총장 등 재경포항향우회 회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철강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낸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렸으며, 청암 정신을 바탕으로 포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 회장의 업적을 되새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생각하고 세계적 철강 기업 포스코와 연구 중심 대학 포스텍을 성장 시킨 박태준 선생의 청암 정신은 포항시민의 자긍심으로 지금까지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선생의 리더십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포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서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들이 포스텍 청암 조각공원에서 헌화 및 참배의 시간을 가지며 박태준 회장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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