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한미일, 北 위협·中 팽창 대응 위해 '新 대북 이니셔티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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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3-12-0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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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 위협·中 팽창 대응 위해 '新 대북 이니셔티브' 추진

한미일 3국이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대북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

한미일 3국 안보실장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공동 브리핑을 통해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응한 핵심광물 공동개발, 북한의 핵 개발 자금 마련을 위한 사이버 활동에 3국 연계 대응, 가짜뉴스 대응 공조 강화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미일 안보 수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비핵화 의무와 군사협력 금지 의무를 재확인하고, 국제사회의 철저한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3국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3국 안보 수장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으며, 이른바 '항행의 자유'를 동중국해, 남중국해에서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경제적 강압'에도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북한 안보 위협 대응을 넘어 중국 팽창도 견제하겠다는 뜻이다.
 
'위안부 피해자 승소' 2차 손해배상 판결 확정…日 배상은 불투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판결이 9일  확정됐다. 일본 정부가 상고 기한인 이날 0시까지 상고장을 내지 않아 항소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3부(구회근 황성미 허익수 부장판사)는 지난달 23일 이용수 할머니와 고(故) 곽예남·김복동 할머니 유족 등 16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배소 2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 금액을 전부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이번 판결이 확정됐더라도 일본 정부에 실제 배상을 받을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하다. 일본 정부가 한국 법원 판결을 존중해 자발적으로 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피해자 측이 압류할 수 있는 일본 정부 재산을 찾아내 법원에 강제 처분을 신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中, 글로벌 금융위기 후 14년 만의 물가 위기…디플레 우려 고조

중국 물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하며 예상치(0.2% 하락)와 전월치(0.2% 하락)를 모두 밑돌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11월 이후 3년래 최저치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CPI의 전년 동월 대비 하락 원인은 에너지 물가 하락이 컸고, 전월 대비 하락은 에너지 물가 하락과 함께 온난한 날씨로 인해 농산품 공급이 늘어나면서 식품 가격이 하락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업체 존스랑라살의 브루스 팡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CPI의 연이은 하락을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확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연말 추가 하락 전망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14.7원 내린 리터(ℓ)당 평균 1626.6원이었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연말까지 약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국제유가가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보통 2~3주가 걸리는데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7.3달러로 전주 대비 5.4달러 내렸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5.0달러 내린 86.6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5.0달러 하락한 99.3달러였다.
 
'서울의 봄' 600만 관객 돌파… 올해 두 번째 1000만 영화 되나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9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한 지 18일째인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주말을 지나면서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점쳐진다. 

극장가에선 이 영화가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1000만 관객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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