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별 볼 일 있는 그린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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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12-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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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개발사업 준공지구와 연계한 농촌문화체험 도시민 큰 호응 - - 영천 문화 및 여행지, 특산물 홍보, 우수성 널리 알려

영천시‘별 볼 일 있는 그린투어’성료사진영천시
영천시‘별 볼 일 있는 그린투어’성료[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지사장 나창식)가 실시한 도시민 초청 농촌마을 알리기 ‘별 볼 일 있는 그린투어’가 지난 3일 4회 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영천시가 밝혔다.
 
이번 도시민 초청 농촌마을 알리기 투어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개발사업 준공지구와 연계한 농촌문화체험을 통해 영천만의 문화 및 여행지와 특산물을 알리고 좋은 추억을 심어주어 향후 영천시를 재방문 및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시행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1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홍보 시작과 동시에 예약이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60여 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투어는 2개 권역(도계 및 은해사권역, 보현산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시금장 담그기, 보리떡 만들기 등의 농촌문화체험과 권역 인근의 영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보현산천문과학관 천체관측, 화랑설화마을 국궁체험과 같이 도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체험들로 도시민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영천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지인들과 함께 다시 찾아오고 싶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농촌문화체험 제공으로 방문을 증대시키고 마을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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