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코리안리, 무상증자 주식수·실적 추정치 변경에 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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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3-12-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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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안리 로고
사진=코리안리 로고


SK증권은 5일 코리안리에 대해 무상증자로 인한 주식수 및 실적 추정치 변경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무상증자로 주식수를 기존 1억4082만주에서 1억6537만주로 변경했다”며 “무상증자의 경우 자사주를 제외하고 주당 0.2주의 비율로 신주 배정했다. 이에 따라 주식 수가 약 17% 증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설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는 올 3분기 중 가정 조정에 따른 실적 부진 등을 반영했다”며 “투자 리스크로는 대형 재해 발생으로 인한 실적 변동성과 가정 관련 불확실성 등이 있다”고 제시했다.
 
다만 올해 순이익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코리안리의 올해 연간 순이익은 새 회계제도IFRS17기준 전년 대비 68% 성장한 3295억원을 전망한다”며 “올해 3분기 중 발생사고요소 조정 비용 2507억원 등 영향으로 부진한 보험손익을 기록했지만 IFRS4기준 합산비율이 하와이 산불 등에도 오히려 96.1%로 개선됐음을 감안하면 실제 손실보다 보수적 가정 적용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내년부터 예정된 할인율 현실화 방안 도입 등을 앞두고 K-ICS 비율 제고를 위한 공동재보험 등 금융재보험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보면 관련 시장 확대를 통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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