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0배 늘고, 하루 만에 상품 3000개 판매한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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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12-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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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온, 브랜드 결산 '2023 판타지 어워즈'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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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롯데온]
롯데온이 올해 진행한 ‘브랜드 판타지’ 행사에 참여한 주요 브랜드 50개 중 30여개는 롯데온 입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는 오뚜기와 더바디샵 등으로 행사 당일 매출이 지난해 10월, 11월 하루 최고 매출과 비교해 1000배 이상 늘기도 했다.
 
행사 당일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래핑차일드 후디 덕다운 패딩으로 1개 품목이 판매수량 3000개를 넘어섰다.
 
4일 롯데온에 따르면 ‘2023 판타지 어워즈’를 통해 올해 브랜드 총 결산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판타지 어워즈에서 올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관련 브랜드 및 상품은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의 레코드’에는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브랜드 나이키를, 패션 부문에는 빈폴을 선정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스포츠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차지했다.
 
‘2023 백화점 브랜드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레전드’ 브랜드로 패션 및 잡화에서 구매 건수 1위를 기록한 나이키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올해의 슈퍼루키’는 뷰티 브랜드 케라스타즈가 차지했다.
 
또한 롯데온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뷰티 상품에 특화된 ‘2023 뷰티 어워즈’를 진행한다. 뷰티 어워즈는 약 1억건의 고객 판매 데이터 및 검색,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온앤더뷰티에서 가장 사랑 받은 뷰티 상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롯데온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검색한 뷰티 브랜드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였으며,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뷰티 브랜드는 랑콤이었다. 입생로랑은 신제품 체험 이벤트에 3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브랜드로 꼽히기도 했다.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은 “롯데온은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 특별한 혜택으로 제안하는 등 브랜드 쇼핑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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