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박세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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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3-12-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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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박세은 사진에투알클래식
발레리나 박세은 [사진=에투알클래식]
발레리나 박세은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 훈장을 받았다.

2일 소속사 에투알클래식에 따르면 박세은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리마 압둘 말락 문화부 장관 명의의 '슈발리에' 등급 훈장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박세은은 2021년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 무용수인 '에투알'에 올랐다. 아시아 무용수 최초다. 그는 2007년 로잔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2018년 무용계 권위 있는 시상식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무용가상을 각각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프랑스 예술 발전에 공헌한 예술가와 행정가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 1957년 제정됐다. 

한국인 역대 수훈자로는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17년 화가 김창열, 2016년 영화감독 봉준호가  '코망되르'에 선정됐다. 2018년 영화감독 김지운이 '오피시에'를 받았다. '슈발리에'는 2009년 배우 전도연, 2000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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