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 유명세 떨친 경찰관, 女제자 성추행 등 혐의로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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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3-12-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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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사진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은 경찰관을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파면했다.
 
전북경찰청이 전날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위를 파면 처분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A경위는 현재 강제추행, 위계공무집행방해, 자격기본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경위는 2019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최면 심리 등을 공부하는 민간 학회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를 받는다.
 
이와 함께 본인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를 제자에게 대신 내도록(위계공무집행방해) 하고, 2012년부터 2021년 2월까지 '임상 최면사' 민간 자격증을 임의로 발급(자격기본법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A경위는 경찰 감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A경위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2024년 1월28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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