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큐레이션 문자 커머스 '티딜', 중소상공인 온라인몰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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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11-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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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간 입점 중소상공인 10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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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딜은 원산지가 경기도인 ‘경기미(백미)’에 한해 20%의 특별할인 쿠폰을 적용해주는 행사(1일 1인 최대할인한도 2만원)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SKT) 인공지능(AI) 큐레이션 문자 커머스 ‘티딜’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상생의 영역을 확장한다. 

SKT 티딜은 원산지가 경기도인 ‘경기미(백미)’에 한해 20%의 특별할인 쿠폰을 적용해주는 행사(1일 1인 최대할인한도 2만원)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SKT 티딜은 지난 2020년 출범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했다. 이후 상생의 플랫폼으로 빠르게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은 첫해인 2020년 말 240개를 시작으로 4년여 만인 지난 10월말 현재 2400개를 돌파하는 등 10배 이상으로 늘었다. 

SKT 티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도 처음으로 참여해 중소상공인 온라인몰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선 총 500개 이상의 중소상공인 업체들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2500여개 국가대표 유통‧제조기업들이 모여 소비자들에게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올해 시행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티딜은 2024년에도 정부지원사업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상욱 SK텔레콤 광고사업 담당은 “티딜은 지난 3년간 SKT만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하며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티딜은 이번 경기미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상생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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